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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내성 발톱 및 손발톱 깨짐 원인과 해결방법

by 그릿 :) 2024. 5. 23.

◈ 아기 내성발톱 및 손발톱 깨짐 원인과 해결방법, 아기 네일트리머 필요할까?

<a href="https://kr.freepik.com/free-photo/foot-baby_932622.htm#fromView=search&page=1&position=49&uuid=4a3d7fc3-5d66-4f42-9923-ee76f23f21b7">작가 freestockcenter 출처 Freepik</a>


   ◈ 내성 발톱은 왜 생길까? 관리 방법은?

 

 

 내성 발톱(내향성발톱)이란 발톱과 살이 맞닿은 곳에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주로 오른쪽 엄지발가락에 많이 생기며 발톱에 통증이 생기고 열이 나며 부어오를 수 있습니다. 방치하면 붓기가 심해지고 진물이 나며 발톱 주위가 곪아서 더욱 심한 통증으로 이어지고 걷기 어려워질 수도 있습니다.

 

내성 발톱의 원인은 살 속에 숨어 있는 잘리지 않은 발톱의 파편이 살 속으로 파고들며 발생합니다. 발톱을 깎을 때 피부와 맞닿는 부위를 너무 바짝 잘라서 이런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렇게 발톱을 잘못 자른 후 꽉 조이는 신발을 오랫동안 신으면 발톱이 바깥쪽에서 살을 지속적으로 눌러서 내성 발톱이 심해집니다. 따라서 발톱을 일자로 자르고 아기의 발에 1cm 정도 여유가 있는 신발을 신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미 내성 발톱이 심해졌거나 염증이나 고름이 생겼다면 빠르게 소아청소년과에 방문해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아기 손톱 발톱 깨짐 갈라짐 원인과 해결 방법은?

 

 

1) 아기들의 손톱과 발톱은 얇고 약해서 기고, 걷고, 뛰다 보면 갈라지고 부서지고 깨지는 일이 빈번합니다. 특히 걸음마를 시작하는 시기에는 까치발로 걸을 때가 많아서 발톱 갈라짐이 심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아기에게 걸음마 신발이나 미끄럼방지 양말을 신게 하거나, 똑바로 걸을 수 있도록 유도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아기의 발톱과 주변 피부가 건조해서 손발톱이 갈라질 수도 있습니다. 목욕 후에 손톱과 발톱 주변에 핸드크림이나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세요. 아기가 손을 빨거나, 걸을 때 미끄러질까 봐 손과 발에는 로션을 바르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갈라짐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3) 손톱과 발톱은 몸의 끝에 있는데, 아기들은 아직 영양이 몸 구석구석으로 전달되는 기능이 완성되지 않아서 손발톱 갈라짐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아기가 성장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손발톱도 튼튼해집니다.

 

4) 손톱과 발톱의 주성분은 케라틴이라 불리는 단백질입니다. 따라서 건강한 손발톱을 위해서는 살코기, 계란, 우유 등의 양질의 단백질과 미역, 다시마 등의 미네랄이 풍부한 해조류, 케라틴 세포 생성에 이로운 비타민A나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하도록 하면 좋습니다. (손발톱 건강을 위해서는 칼슘을 섭취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것은 손발톱이 칼슘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잘못된 생각에서 비롯된 잘못된 상식 중의 하나입니다)

 

5) 손발톱에 하얀 줄이 생기면서 부서진다면 홍역, 볼거리, 폐렴, 아연 결핍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여러 가지 방법을 써도 손톱이 부서지는 현상이 지속된다면 병원에 방문해서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아기 손톱 발톱 관리가 중요한 이유

 

 

 아기들의 손톱과 발톱은 임신 16주부터 자라기 시작해서 갓 태어난 신생아를 살펴보면 손발톱이 제법 긴 경우가 있습니다. 아기 손톱을 길게 방치하게 되면 아래와 같은 문제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1) 손톱으로 자신의 얼굴을 할퀴어 상처가 날 수 있습니다. 아기 손톱은 얇고 약해 보이지만 꽤 날카롭습니다.

 

2) 아이의 손톱과 발톱은 얇아서 길어지면 휘거나 찢어지고 날카로워질 수 있으며, 살로 파고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3) 손발톱 아래에는 세균이 번식하기 좋습니다. 특히 손은 자주 입에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세균 감염을 막기 위해서라도 짧게 잘라야 합니다.

 

4) 아토피 피부염을 앓는 아기라면 손톱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손톱으로 상처 부위를 긁어서 2차 감염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 손톱 발톱 관리 팁 6가지 알아두세요

 

 

 1) 손톱은 일주일 한 번, 발톱은 한 달에 한 번

 

 손톱 깎는 주기는 일주일에 한두 번, 발톱은 자라는 속도가 손톱보다 느리니 한 달에 한두 번씩 관리하면 됩니다. 하지만 손발톱 깎을 때를 매번 기록하고 기억하는 것이 쉽지 않으므로 손발톱 위쪽 하얗게 된 부분이 3mm 정도 자랐을 때 자른다고 생각하면 좋습니다.

 

 

 2) 목욕 후에 깎아주세요

 

 하루 중 손톱 발톱 깎기 좋은 시간은 목욕을 한 직후입니다. 이때는 손발톱이 부드러워져서 좀 더 수월합니다. 만약 아기가 심하게 움직이거나 싫어한다면 자는 시간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밤 잠 시간을 이용한다면 조명을 켜서 자세히 보면서 깎아야 합니다.

 

아기의 손에 탁구공만 한 크기의 공을 쥐어주면 덜 움직입니다. 수유할 때는 먹는 것에 집중하기 때문에 아빠가 수유하고 있을 때 엄마가 자르는 것도 방법입니다.

 

 

 3) 너무 바짝 깎으면 안 돼요

 

 아기 손톱과 발톱을 가위로 자를 때는 1mm 정도 여유를 남기고 양 끝을 자른 후 둥글게 조금씩 자릅니다. 한 번에 자르려고 하지 말고, 여러 번 나눠서 둥글게 자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너무 바짝 자르면 염증이 생기거나 파상풍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하얀색이 살짝 보일 정도로 유지해 주세요.

 

 

 4) 손톱이 튀지 않게 조심하세요

 

 잘린 손발톱이 이리저리 튈 수 있으므로 바닥에 큰 수건을 깔고, 깎을 손가락 끝을 엄지와 검지로 잡고 손톱 모서리부터 조금씩 자릅니다.

 

 

 5) 엄지발톱은 일자로 깎아야 해요

 

 엄지발톱의 경우 살을 파고들어 내향성 발톱이 되지 않도록 어릴 때부터 신경 써 주는 것이 좋습니다. 발톱을 깎을 때는 발톱 양옆 모서리 끝이 외부에 노출되도록 해주세요. 발 크기에 맞는 신발을 신는 것도 중요합니다.

 

 

 6) 손톱깎이도 잘 관리해 주세요

 

 손발톱 정리가 끝나면 아기의 손과 발을 부드러운 수건으로 닦아주세요. 손톱깎이는 사용을 마치고 세제나 알코올로 잘 닦은 후 물기를 말려서 보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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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톱 가위, 손톱 트리머, 손톱깎이 차이는?

 아기들은 손톱이 말랑말랑하고 얇아서 가위로도 잘 잘리고, 아기용 손톱 가위는 끝이 날카롭지 않아서 비교적 안전하지만 자르고 난 뒤 손톱 단면이 뾰족할 때가 있습니다. 손톱으로 자신의 얼굴이나 엄마아빠의 얼굴을 할퀴어 상처가 날 수 있으므로 이럴 때는 손톱 단면을 둥글게 마무리하기 위해 손톱 트리머로 다듬으면 좋습니다.

많은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번거롭다면 아기용 손톱깎이를 이용해 보세요. 가위보다 손톱의 단면이 거칠게 남지 않아서 손톱깎이 하나만으로도 손톱 케어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아기의 연한 살이 손톱깎이에 함께 끼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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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얍타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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